[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사진=경륜경정사업본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는 14일부터 10월까지 2018년도 경정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정 일일명예심판 프로그램은 경주에 대한 고객의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경정고객과 선수 및 가족, 경정유관기관 고객 등을 일일명예심판으로 임명하여 경정사업 전반에 대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경정 일일명예심판으로 선정된 사람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경정 운영현장(중앙심판실, 선수동, 방송실 등) 견학, 경주진행과정과 심판판정과정 참관 등 4시간 가량 경주가 진행되는 전 과정을 지켜보는 시간을 갖는다. 올해는 총 10회 가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매 회차별 참가를 신청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정본장 종합안내실, 경정심판팀, 전국 13개 경정지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일일명예심판 참석자는 참관 중에는 경주투표권을 구매할 수 없고 참석자에게는 참가수당과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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