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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송희] 이 커플을 보는 재미로 드라마를 챙겨봤다!
주연보다 더 애착이 생기는 커플들, 누가 있을까?

KBS ‘태양의 후예’
진구(서대영) ♥ 김지원(윤명주) “구원커플”
명대사 : 그깟 자존심이 좀 없으면 어때. 서대영이 날 어떻게 사랑했는데

tvN ‘이번 생은 처음이라’
박병은(마상구) ♥ 이솜(우수지) “수상지구커플”
명대사 : 우리는 노력하지 않는 한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다.

KBS ‘쌈, 마이웨이’
안재홍(김주만) ♥ 송하윤(백설희) “장수커플”
명대사 : 난 너한테 매순간 최선을 다해서 후회도 없어. 후회는 네 몫이야.

tvN ‘도깨비’
이동욱(저승사자) ♥ 유인나(써니) “피치커플”
명대사 : 행복으로 반짝거리던 순간들만 남기고 슬프고 힘든 순간들은 다 잊어요.
           당신만은 이렇게라도 해피엔딩이길..

MBC ‘커피프린스 1호점’
이선균(최한성) ♥ 채정안(한유주) “으른커플”
명대사 : 좋아하는 이유, 백만 가지씩 없어. 그냥 좋으니까. 안 좋아하려고 해도 그게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이 좋아하는 거야. 이러다 괜찮겠지 하면서

SBS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박수광) ♥ 이성경(오소녀) “풋풋한 커플”
명대사 : 더 많이 사랑해서 약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약자가 되는 거야.
           내가 준 것을 받으려고 하는 조바심. 나는 사랑했으므로 행복하다. 괜찮다. 그게 여유지

tvN ‘로맨스가 필요해 2012’
허태희(김태우) ♥ 강예솔(우지희) “귀염커플”
명대사 : 니가 괴롭지 않을 정도로만 양보해. 그게 양보의 적정선이야.

KBS ‘연애의 발견’
윤현민(도준호) ♥ 김슬기(윤솔) “부정맥커플”
명대사 : 너랑 만날 땐 사랑이 감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는데 헤어지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의지의 문제였어.
           내가 이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느냐가 아니라, 이 사랑을 얼마나 지키고 싶은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

KBS ‘고백부부’
허정민(안재우) ♥ 한보름(윤보름) “화끈커플”
명대사 : 어쩌면 우린 사랑이 다했던 게 아니라, 진실과 거짓 사이, 그 어딘가에 있는 진심을 들어다볼 여유가 없었다.

최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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