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파사트 GT 1호차가 주인을 찾아갔다.

폭스바겐코리아는 12일 이형서 씨에게 파사트GT 1호차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슈테판 크랍 사장이 직접 참가해 꽃다발을 전달하기도 했다. 여행용 캐리어와 폭스바겐 골프백, 그리고 웰컴 박스를 기념으로 증정했다.

폭스바겐코리아 제공

이 씨는 “평소 폭스바겐 브랜드를 좋아했고 아내 역시 티구안 오너로 실용성, 주행성능 등 아주 만족스럽게 타고 있다”며, “파사트 GT는 비즈니스 세단의 프리미엄한 이미지와 패밀리카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매력을 동시에 지녀 망설임 없이 구매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씨에 전달된 모델은 파사트 GT 2.0 TDI 프리미엄 모델이다. 새로운 MQB 플랫폼을 적용한 유럽형 8세대 모델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트래픽 잼 어시스트 등 편의사양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슈테판 크랍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폭스바겐 브랜드를 오랫동안 사랑해주신 이형서 고객에게 직접 파사트 GT의 1호차를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다른 고객분들도 전시장에 방문하여 시승을 통해 치열한 중형세단 시장의 탁월한 선택인 파사트 GT를 경험해보시기를 권한다”라며, “여전히 우리의 최우선 과제인 신뢰 회복을 위해 앞으로 매력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다. 다시 한번 폭스바겐을 선택해주신 고객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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