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티웨이항공이 중국 노선 복항 및 신규취항 소식을 알렸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6일 인천-중국 위해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고 밝혔다. 보잉 737-800 기종으로 매일 운행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제공

웨이하이는 산둥성 옌타이 지구에 있는 해안도시다.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치가 유명하다. 행복문과 한락방 등 볼거리와 해산물 요리도 잘 알려져있다.

인천-지난과 인천-윈저우 노선도 다시 문을 연다. 각각 오는 4월 4일, 3월 27일부터 운항을 재개한다.

티웨이항공은 이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도 마련했다. 14일 오전 9시부터 오는 31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제공한다. 편도 총액운임이 웨이하이 6만3,900원, 지난 6만8,9000원, 윈저우 8만8,900원 등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 중국 노선들과 함께 합리적인 특가 이벤트 기회를 잡아 보시기 바란다"며 "항공권 예매 시 부가서비스를 더욱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번들 서비스'도 적극 추천한다"고 밝혔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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