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네이버TV가 미국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 연극을 무료 서비스 중이다.
네이버TV는 지난 10일부터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일요일 오전 9시까지 24시간 동안 무료 공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네이버N스토어를 통해 매주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의 최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에 라이선스 뮤지컬로 소개된 ‘키다리 아저씨’, 토니어워드 노미네이트 ‘쉬러브즈미’, 뮤지컬 ‘위키드’의 외전을 연극으로 표현한 ‘더우드즈맨’, 넌버벌 뮤지컬 ‘올드햇츠’, 전설적인 뮤지컬 작곡가 어빙 벌린의 뮤지컬 ‘홀리데이 인’, 토니 어워드 3개 부문 수상작 ‘현재의 웃음’, 오프 브로드웨이 뉴 뮤지컬 대상 작품 ‘뮤지컬 남극 탐험가는 나를 좋아해‘ 등을 매주 주말 감상할 수 있다.
뮤지컬 VOD 전문 배급사 C무비 대표 피터안은 “브로드웨이 뮤지컬 제작사들과 추가 협의를 통해 지속적으로 최신 브로드웨이 뮤지컬과 연극을 공급해 국내 뮤지컬 VOD 시장의 대중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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