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영] 한국인 5명중 1명은 배변문제로 고민하고 있다. 뱃속에 가스가 차고 아랫배가 묵직하거나 화장실에 다녀와도 잔변감이 남아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마지막으로 화장실 간지가 언제인지 모른다. 이제는 정말 시원하게 쾌변 한번 해봤으면 소원이 없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배변이상은 건강한 삶을 무너뜨리는 중요한 문제다. 

원활하지 못한 배변활동으로 인해 독소가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면 기분상의 문제를 떠나 건강상에 문제를 가져올 수 있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과 충분한 물을 마셔 봐도 신통치 않다. 왜일까? 문제는 수분. 우리가 마신 물은 우리 몸을 통과해 나갈 뿐 딱딱해진 대변의 수분량을 증가시키지 못하기 때문이다.

보령제약 그룹의 종합 건강관리 전문기업 보령컨슈머헬스케어(구 보령수앤수)는 이점에 주목, ‘알로에 아보레센스’를 주원료로 하는 건강기능식품 ‘장쾌청’(사진)을 출시했다. 

알로에의 기능성분인 알로인은 대장점막효소의 활성을 어렵게 해 대장에서의 수분 흡수량을 감소시킨다. 또 알로에는 대부분 소화되지 않은 상태로 대장에 이르러 대변의 수분량을 늘려준다. 

이렇게 알로에의 기능성분이 대변의 수분량을 증가시켜 굵고 부드러운 쾌변을 유도한다. 또한 차전자피 분말, 치커리 추출물, 다시마 분말, 유산균 분말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부원료도 속 시원한 쾌변을 돕는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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