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저축은행중앙회는 ‘2018년도 저축은행 우수영업인‘ 시상식을 개최, 영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직원 8명을 선발해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어려운 영업 환경에서도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에 헌신적 노력을 기울인 저축은행 직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상자에게는 포상금 이외에도 중앙회 차원의 영업활동 지원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영업챔피언 및 명장 호칭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영업챔피언으로 꼽힌 모아저축은행 심우식 팀장은 “서민금융에 종사하는 금융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지난해 저축은행이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수 있었던 건 수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저축은행 본연의 역할인 서민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모든 저축은행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허인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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