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는 오는 22일 올해 첫 작은 취업박람회를 열고 관내 회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안양시

[한국스포츠경제 김원태] 안양시는 오는 22일 시청 홍보홀에서 작은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블루템, SOK위덴 등 구인기업 12개사가 참여하며, 생산관리, CAD설계 등 18개 직종의 구직자 면접과 취업상담을 진행한다.

박람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안양취업지원센터 홈페이지(http://job.anyang.go.kr)에서 이력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박람회장을 방문해 채용면접을 보면 된다.

시는 채용면접 외에도 이력서 제출용 사진촬영과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전문가가 컨설팅해주는 공간도 마련해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청년층 일자리 창출을 안양시정의 첫째 목표로 삼고 취업자와 구인기업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취업박람회와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김원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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