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그룹 에이스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팬 콘서트를 가졌다.

에이스는 17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국내 첫 팬 콘서트 '에이스 글로벌 팬-콘 2018 [스위트 판타지] 인 서울'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에서 에이스는 객석을 가득 채운 팬들과 함께 약 3시간 30분간 호흡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뛰어난 가창력과 춤 실력은 물론 넘치는 팬 서비스까지 아낌없이 표현해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발매한 신곡 '5STAR'에 유앤비 활동으로 참여하지 못 했던 찬도 함께 무대에 올라 팬들을 감동시켰다. 팬들은 '종착역은 에이스'라는 깜짝 슬로건 이벤트로 멤버들과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했다.

에이스는 캐나다와 대만, 태국 등 각국에서 공연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앨범 발매를 목표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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