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공유가 지구촌 어린이를 지키는 ‘유니세프팀’ 캠페인 참여 독려에 나섰다.

21일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에 따르면 공유는 지난 2013년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특별대표로 임명된 이후 캄보디아 현지 방문, 네팔 대지진 긴급구호 캠페인 등에 적극 참여하여 지구촌 어린이의 상황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유니세프 활동을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유니세프팀’ 모집을 위해 공유는 “가난과 질병, 전쟁, 재해 등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어린이의 처참한 상황은 영화나 드라마가 아닙니다. 수많은 어린이들이 하루하루 감당해야 하는 생생한 현실입니다. 저와 함께 ‘유니세프팀’이 되시면 영화나 드라마가 아닌 현실에서 어린이의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라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유니세프팀’ 모집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서 지난 1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지구촌 어린이들이 환한 미소와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활동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유니세프팀’ 캠페인에 참여 할 수 있으며, 정기후원 신청자에게는 팀 멤버를 상징하는 팔찌를 전달해 참여 의의를 높이고 있다.

한편 공유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사진=매니지먼트 숲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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