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영화 ‘퍼시픽림: 업라이징’(퍼시픽림2)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퍼시픽림2’는 21일 하루 11만3,55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 관객 수 11만3,754명이다.

이로써 ‘퍼시픽림2’는 지난 14일 개봉 후 줄곧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한 소지섭, 손예진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순조로운 출발을 알린 ‘퍼시픽림2’가 주말 극장에서도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8만7,484명을 추가해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 116만2,518명이다. 이어 ‘사라진 밤’은 1만9,018명을 모아 3위에 올랐다. 김태리 주연의 ‘리틀 포레스트’는 1만2,567명을 더해 4위에 안착했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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