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국제유가는 21일(현지시간) 이틀째 상승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5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6%(1.63달러) 오른 65.17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날 오전 미국의 원유재고가 260만 배럴 줄었다고 밝히면서 상승 압력을 받았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이날 오후 기준금리 인상을 발표한 데 대해선 유가가 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국제 금값은 달러 약세에 올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값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7%(9.60달러) 오른 1,321.50달러를 기록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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