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 시상식
박카스 TV 광고 '딸의 인사'편/사진제공=동아제약

[한스경제 김지영] 바쁜 회사생활에도 딸과 놀아주기 위해 애쓰는 현대사회 가장의 모습을 그린 자양강장제 박카스 TV 광고가 문화체육부 장관이 수여하는 ‘좋은 광고상’을 받는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TV 광고 ‘딸의 인사’편이 22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제26회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박카스 TV 광고 ‘딸의 인사’ 편은 이른 출근과 야근으로 집에서 자주 볼 수 없는 아빠에게 딸이 “내일 또 놀러와”라고 말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에 아빠는 딸과 놀아주기 위해 힘을 내 더 열심히 일한다. 야근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없는 가장과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음을 유쾌하게 풀어낸 것.

동아제약 관계자는 “가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가장의 모습을 통해 스스로를 아끼는 것이 가족을 아끼는 것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 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공감 가는 일상 속 이야기들로 국민을 위로하고 힘이 될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은 광고주협회가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광고의 창의성과 질적 수준을 높여 광고 문화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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