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허인혜] 신한카드는 한국능률협회 주관 '2018 K-BPI(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조사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착한브랜드, 모바일금융 총 4개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1998년 국내 최초로 개발한 브랜드 관리 모델로 대한민국 소비 생활을 대표하는 각 산업군의 제품 및 서비스, 기업의 브랜드파워를 측정하는 지수다.

이번 수상은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강조한 그룹 경영 슬로건인 '더 높은 시선, 창도하는 신한'에 따라 전반적인 브랜드가치 제고활동을 펼친게 인정 받았다는 평가다. ▲새 브랜드 슬로건 'Lead by' 선포를 통한 브랜드 경영 의지표명 ▲고객 맞춤형 상품 체계 ‘딥(Deep)' 론칭 ▲컬쳐 플랫폼 '신한카드 FAN스퀘어' 및 '소향시어터 신한카드홀' ▲각종 문화 마케팅 ▲고객 소통을 위한 SNS 활동 등이 사례로 꼽힌다.

신한카드는 또 전 산업계 최초로 만든 기부전용 사이트 '아름인' 운영, 해외 봉사단 프로그램 등 사회적 책임 관련 활동도 펼치고 있다. 모바일금융 부문에서는 2013년 출시한 앱카드를 '신한FAN'이라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가치 있는 정보공유 및 스마트한 모바일 경제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경영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고 신한카드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인혜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