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마블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10주년을 맞이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새로운 조합의 어벤져스와 역대 최강 빌런타노스의 무한 대결을 그린 영화.

보도스틸은 새롭게 조합된 어벤져스의 면모와 압도적 최강 빌런타노스의 모습을 담았다. 무언가를 응시하는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컴버배치)와 평상복 차림의 토니 스타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루스 배너(마크 러팔로)가 함께 있는 모습, 와칸다의 히어로 블랙 팬서(채드윅 보스만)와 캡틴 아메리카(크리스에반스), 블랙 위도우(스칼렛요한슨), 윈터솔져(세바스찬스탠)가 함께 있는 모습이 새로운 케미를 보여줄 어벤져스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또 가디언즈오브갤럭시 멤버들과 토르(크리스 헴스워스)가 함께 있는 장면, 비장한 표정의 로키(톰히들스턴)는<토르: 라그나로크> 이후 토르와로키에게 일어난 일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건틀릿을 착용한 주먹을 들어올린 타노스(조슈 브롤린)의 모습과, 그 뒤로 보이는 운석은 마블 영화 사상 최강의 빌런 탄생, 그와 맞붙는 완전체 어벤져스 사이의 압도적 규모의 전투를 예고한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월 개봉한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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