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뷰티여신 송지효의 미모를 담은 포스터가 공개됐다.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오는 4월 10일 동시 첫 방송을 앞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메인 포스터 3종을 선보였다.

송지효는 포스터에서 ‘뷰티 실험녀’로 변신해 각종 컬러를 테스트하며, 특유의 상큼한 매력과 장난기 어린 면모를 동시에 드러내고 있다. 또 편안한 차림으로 길거리에 나선 컨셉트를 통해 가장 ‘송지효다운’ 매력을 드러낸 다른 포스터에서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라는 프로그램의 차별성이 한 눈에 보여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 출연으로 다져진 ‘리얼리티 고수’다운 면모가 포스터 속에서도 한껏 돋보이며, 기존의 스튜디오형 뷰티 방송과는 한 차원 다른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프로그램을 기대하게 한다.

송지효는 지난 3월 중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송지효는 매 컷마다 ‘A컷’을 자랑하는 입체감 넘치는 여신 미모로 주변의 탄성을 유발해, 왜 그녀가 ‘뷰티퀸’인지를 확실히 입증했다. 또 포스터 촬영을 마친 뒤 스태프들과 인증샷을 먼저 제안하는 등 친밀감을 보여줘 칭찬을 받았다.

송지효는 “포스터 촬영부터 즐거운 기운이 절로 뿜어져 나와, 첫 촬영에 대한 예감이 좋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제작진은 “송지효와 함께 리얼 스팟을 찾아 나서며 가감 없는 리뷰를 펼칠 MC 4인방의 활약을 통해, ‘코덕(코스메틱 덕후)’들과 ‘뷰.알.못(뷰티를 알지 못하는 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현장 소통 프로그램을 탄생시키겠다”고 밝혔다.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2030 그루밍족을 대표하는 ‘맨 뷰티’의 신성 권혁수, ‘워너비 트렌드세터’ 뷰티 고수 구재이, 1020 여성들을 대변하는 ‘뷰티 입문자’ 모모랜드 연우가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사진=마이콘텐츠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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