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키움증권은 22일 주주총회에서 이현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이현 신임 키움증권 대표이사는 서강대 철학과를 졸업한 뒤 고려대와 국민대에서 경영학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키움증권 부사장을 거쳐 키움저축은행,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이날 주주총회에서 지난해 매출 1조2,162억원, 영업이익 3,158억의 경영성과와 주당 1,300원의 이익배당을 보고했다. 

김지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