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GS건설.

[한스경제 최형호]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사진)이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22일 GS건설에 따르면 KBCSD(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는 22일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제3대 회장으로 허명수 GS건설 부회장을 추대했다.

허명수 KBCSD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이라는 시대적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미래 신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 선 순환 구현에 앞장서야 하며, 그 과정은 오늘 모인 언론-국회-산업계 모두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국민적 공감대와 시장 수용성에 기반한 균형 있는 시각을 제시함으로써, 다양한 사회 주체들 간의 문제를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대로서 언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KBCSD는 환경보존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는 지속가능발전의 이념을 산업계에서 선도적으로 구현한다는 취지로 지난 2002년 3월 21일 출범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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