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J./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이선영] JBJ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JBJ 단독 콘서트 '정말 바람직한 콘서트-에필로그'는 4월 21일 오후 6시와 22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JBJ 콘서트에 대한 팬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일부 팬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속사 측이 이미 해체를 선언했다. 해체는 너무 아쉽지만 이번 콘서트는 JBJ를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글을 남기며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일방적으로 해체를 결정한 소속사에 항의하는 의미로 '콘서트 불참'을 선언한 팬들도 있었다. 이들은 "JBJ의 일방적 해체를 위한 이번 콘서트에는 갈 수 없다. 많은 분들이 콘서트 취소 및 불참 운동에 동참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콘서트에 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선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