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시픽림: 업라이징'에 출연한 중국 가수 겸 배우 경첨./사진=경첨 인스타그램

할리우드 영화 '퍼시픽림: 업라이징'(퍼시픽림 2)에 출연한 중국 가수 겸 배우 경첨(景甛·Jing Tian)의 미모가 눈길을 끈다.

경첨은 지난해 4월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두 장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사진 속 경첨은 날씬한 몸매를 훤히 드러내며 미모를 뽐내고 있다. 경첨은 1988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콩: 스컬 아일랜드'에서도 조연으로 출연했다.

지난 21일 국내 개봉한 '퍼시픽림 2'에서 경첨은 중국 기업 샤오그룹의 CEO '리웬 샤오' 역을 맡았다. 영화 내내 지적이고 도도한 매력을 선보인 경첨은 후반부 강렬한 액션까지 소화해 차세대 월드스타로서 자격을 증명했다.

스티븐 S. 드나이트가 감독하고 존 보예가, 스캇 이스트우드 등이 주연한 '퍼시픽림2'는 2013년 7월 개봉한 '퍼시픽림'의 속편이다. 전편을 연출한 길레르모 델토로 감독은 속편에서 제작을 맡았다.

 

Jing Tian(@jingtian)님의 공유 게시물님,

 

Jing Tian(@jingtian)님의 공유 게시물님,

 

디지털이슈팀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