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직전 2골' 포르투갈 호날두, 이집트 살라와 맞대결서 완승
'종료 직전 2골' 포르투갈 호날두, 이집트 살라와 맞대결서 완승
  • 김의기 기자
  • 승인 2018.03.24 07:40
  • 수정 2018-03-24 07:49
  • 댓글 0

포르투갈, 이집트에 2-1 역전승/사진=연합뉴스
포르투갈, 이집트에 2-1 역전승/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와 모하메드 살라(26), 두 에이스 간 맞대결로 압축됐던 대결이 호날두의 승리로 끝이 났다. 

포르투갈은 24일(한국시간) 새벽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이집트와 친선경기에서 호날두의 경기 종료 직전 멀티골에 힘입어 2-1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포르투갈은 A매치 8경기 무패행진(7승 1무)을 이어가며 좋은 분위기와 함께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준비하게 됐다. 

양 팀은 전반동안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전반을 마감했다. 선제 포문을 연 쪽은 이집트였고 득점 주인공은 역시 에이스 살라였다. 후반 11분 사이드의 패스를 받은 살라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으로 골문 구석을 가르며 앞서나갔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 선두다운 깔끔한 마무리였다.

포르투갈은 정규시간 90분이 흐른 뒤에도 득점이 나오지 않았지만 추가시간에만 호날두가 동점골에 이어 역전골까지 퍼부었다. 콰레스마의 크로스를 받은 호날두는 빠른 문전 쇄도에 이은 헤딩 슈팅으로 이집트 골망을 흔들었고 경기 종료 직전 또 다시 헤딩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하며 역전 결승골을 작렬시켰다. 호날두의 연이은 골에 힘입어 포르투갈은 2-1 짜릿한 역전 승리를 거뒀다.

같은 시간 프랑스 파리에서도 대역전극이 나왔다. 콜롬비아가 프랑스를 상대로한 평가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뒀다. 프랑스는 전반전 지루와 르마의 골로 2-0 앞서갔지만 콜롬비아가 이후 내리 3골을 퍼부으며 적지에서 프랑스에 비수를 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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