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배우 이다해가 남자친구 세븐의 첫 인상이 좋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다해는 지난해 2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세븐과의 첫 만남을 고백했다. 이다해는 세븐과 만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원래 알던 사이이긴 했지만 친한 사이는 아니었다. 세븐이 군대 다녀온 후 지인을 통해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처음에는 대중과 같은 시선이었다. 세븐을 안 좋게 바라봤다. 세븐과 같이 만나는 자리도 탐탁지 않아 거절했지만 나를 데리러 오더라. 이야기를 나누면서 세븐이 생각보다 순수하다는 것을 느꼈고, 자주 만나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다해와 세븐은 2016년 9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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