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송송부부' 송혜교, 송중기가 양곱창 데이트를 즐겼다.

송혜교, 송중기 부부는 26일 부산 남포동의 한 양곱창집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송혜교는 평소 양곱창 매니아로 알려졌다. 부부는 서울 신사동의 단골집 양곱창 가게에서도 자주 목겼됐다.

송혜교는 전날 부산광역시 우동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18 핑크런' 행사에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 브랜드 설화수 모델인 송혜교는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송중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지만, 송혜교와 함께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직후 부부는 해운대, 남포동 일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발견됐다. 여느 신혼부부와 다름없이 손 잡고 길거리를 거니는 등 소탈한 일상을 즐겼다.

송송부부는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해 10월 31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진=SNS, UAAㆍ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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