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통화, 고소득·30대·전문직군서 많이 보유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17년 지급수단 이용행태 조사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가상통화는 고소득층이거나 30대의 젊은층, 전문직군 종사자가 주로 많이 보유했다. 특히 전체 응답자(만 19세이상 성인 2511명)의 5명 중 1명 꼴인 21.6%가 비트코인 등 가상통화를 알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실제 보유 비율은 5.2%였다.

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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