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농협금융지주가 28일 서울 중구 소재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임직원과 가족 40여명이 참여하는 희망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28일 서울 중구 소재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앞줄 왼쪽에서 세 번째)과 가족봉사단원들이 효(孝) 상자 제작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봉사단은 우리 농산물(백미·현미·흑미·서리태 등)로 구성된 건강희망상자 360박스를 직접 제작해 중구 소재 독거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용환 회장은 “임직원과 가족들의 따뜻한 정을 담아 독거어르신을 위해 우리농산물 건강희망상자를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농협금융은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금융 가족봉사단’은 2016년 발족된 이후 농가 일손돕기, 경로당 봉사, 취약계층 후원 등 각종 봉사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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