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지하 2층~지상 최고17층, 594가구 중 일반분양 347가구

[한스경제 최형호] GS건설은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복현주공2단지를 재건축하는 ‘복현 자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복현 자이’ 청약일정은 다음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1일이며 23일~25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복현 자이 투시도. 사진제공=GS건설.

대구 광역시 북구 복현동 210-1번지 일원에 위치한 복현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7층, 8개동, 전용면적 59~84㎡의 총 594가구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은 347가구다.

일반분양은 ▲전용 74㎡ 156가구 ▲전용 84㎡ 191가구로, 전 가구 모두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만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앞 동북로, 공항로, 신천대로를 통해 도심으로의 접근이 편리하고, 북대구IC 및 팔공산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대구포항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진입이 쉬워 인근도시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또한 지하철 동대구역, KTX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대구공항이 생활권 내에 위치하고 있다.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복현초?중, 대동초, 대구북중, 성화중을 비롯해 영진고, 경상고, 성화여고, 경북대 등의 다양한 고등학교와 국립대 등이 단지의 반경 1km 내로 자리잡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복현동 일대는 향후 대규모 신흥 주거타운으로 변모할 예정이어서 높은 미래가치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단지 내에 엘리시안 가든, 힐링 가든, 리빙 가든, 자이펀 그라운드 등 자연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조경 공간이 마련되며, 주차장은 모두 100% 지하화한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해 안전한 동선 확보 및 쾌적한 단지환경을 조성한다.

GS건설 복현자이 분양소장은 “대구 복현동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열기로 뜨거워 새롭게 분양되는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다”며 “대구에서 자이 브랜드가 연일 완판행진을 이어가는 만큼 우수한 분양성적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입주 예정일은 2020년 8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황금동 845-1번지에 위치한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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