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모집 대상, 만 19세~만 65세 이하 비만 여성
임상시험 모집 포스터/사진제공=경희대한방병원

[한스경제 김지영] 경희대한방병원은 한약제제 갈근탕이 비만에 미치는 임상 효능 및 안정성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만 65세 이하의 여성으로 당뇨병, 고지혈증 등을 앓고 있으면서 BMI 30kg/㎡ 이상 혹은 BMI 27~29.9kg/㎡인 자다. 단 내분비 질환 및 심질환, 악성종양, 담석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 임신부나 수유 중인 여성은 참가할 수 없다.

이번 임상시험은 위약대조 무작위배정 형식으로 24주 동안 병원방문 6회, 전화인터뷰 2회, 혈액검사 5회로 진행된다. 12월까지 총 32명을 모집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건강검진과 소정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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