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페이스북

[한국스포츠경제 이상빈] '검은사막 모바일'에 관심이 집중된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펄어비스에서 개발하고 카카오케임즈가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기반 MMORPG(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이다. 캐릭터는 워리어, 레인저, 자이언트, 위치, 발키리, 무사(블레이드 마스터)로 구성돼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검은사막 모바일 세계관은 고대 문명을 이룩한 '검은 돌'을 중심으로 한다. 검은 돌은 동력의 원천으로 고대 기술 발전에 큰 영향을 주었지만, 인공적인 화학 작용을 통해 고대인의 정신을 피폐시키고, 고대 문명을 멸망시켰다고도 전해지고 있다. 검은 돌은 칼페온과 발렌시아 왕국 사이 사막에 다량 존재한다.

칼페온은 검은 돌이 묻힌 땅을 '검은 사막'으로 부른다. 자원을 쟁탈하기 위한 전쟁을 시작했다. 발렌시아 왕국은 이 전쟁으로 병사들의 피가 사막을 붉게 물들이자 '붉은 사막'으로 부른다.

게임과 함께 공식카페도 화제를 모은다. 6일 오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리며 누리꾼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검은사막 모바일 공식카페에 따르면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이상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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