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이현아] 네이버가 대학(원)생들과 현직 개발자들이 함께 하는 해커톤 프로그램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NAVER CAMPUS HACKDAY) 2018’의 참가자 모집을 진행한다.

개발에 관심 있는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6일(월요일)까지 네이버 채용 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는 우수한 기술 인재를 발굴하고, 국내 기술 저변을 확대해 나가자는 취지 아래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주어진 1박 2일 동안 네이버 현직 개발자들과 함께 다양한 기술 과제를 해결하게 된다. 이번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에는 플랫폼 기술개발, 모니터링 시스템, 서버 개발 등 39개의 다양한 기술 주제들이 등장한다. 특히 네이버뿐 아니라 네이버랩스, 네이버웹툰, 웍스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인 개발자들도 참여해, 참가자들은 실무 과정을 보다 심도 있게 경험해 볼 수 있다. 우수 참가자들에게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서 하계인턴십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네이버 캠퍼스 핵데이는 5월 17일과 18일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네이버 연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네이버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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