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사진=연합뉴스

5월 8일 어버이날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의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 공약이 지켜질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는 5월 5일 어린이날은 토요일이어서 다음 주 월요일인 5월 7일이 대체공휴일이다. 이에 따라 5월 8일이 공휴일로 지정되면 5일(토)부터 8일(화)까지 '나흘 황금연휴'가 만들어진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대선 후보 당시 "해마다 가장 많은 국민이 5월의 가장 중요한 날로 어버이날을 꼽는다. 하지만 쉬지 못하는 직장인들에게 어버이날은 죄송한 날이 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겠다"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버이날은 쉬게 해주시면 감사해요”, “앞으로 어버이날을 공휴일로 지정해주세요”, “공약 떠나서 어버이날은 빨간날 국가 공휴일로 변경돼야 마땅하다”, “헉, 제발 어버이날 쉴 수 있게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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