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프 회원권 시세, 소폭 상승세 속 활발한 거래량 유지
전국 골프 회원권 시세, 소폭 상승세 속 활발한 거래량 유지
  • 김의기 기자
  • 승인 2018.04.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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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골프 회원권 시장은 매물 수급에 따른 시세 등락이 반복되며 활발한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 상승세를 주도했던 용인권 인기 종목들이 매물 출현으로 보합세를 나타낸 데 비해 일부 종목은 매물 부족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강원권, 제주권은 매수 문의가 줄어들며 거래량이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매물이 많지 않고, 매수세가 강한 종목도 특정 종목에 치중되고 있어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중부권은 종목별로 엇갈린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상승세가 이어졌던 뉴서울은 매물 출현과 매수 관망세로 0.77% 하락했다. 태광과 한성은 매수 주문이 누적되며 1.52% 증가했다. 중부는 매물이 부족한 상황이다. 매수세 유입으로 1.28% 상승했다. 신원은 거래 없이 매수 주문이 추가되며 0.75% 올랐다. 매물 실종으로 강보합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저가대 회원권으로는 플라자의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2.33%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충청권의 그랜드와 유성도 매수 문의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나타냈다. 그랜드는 4.17%, 유성은 3.85% 각각 상승했다. 매수 주문 누적으로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잠시 주춤했던 한양도 매수 주문이 증가하며 1.80% 오름세를 보였다. 중부권 회원권 시장은 종목별 엇갈리는 흐름을 나타내는 가운데 활발한 거래량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남부권의 경우 저가대 회원권인 통도가 매수 문의가 증가하면서 활발한 거래량을 보이며 1.59% 증가했다. 양산과 경주신라는 매도와 매수 호가 차이를 나타내며 각 1.01%, 1.04% 소폭 상승했다. 접근성이 우수한 창원은 적극적인 매수세 유입으로 인해 4.00% 대폭 올랐다. 한동안 꾸준한 매수 주문으로 인해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선산은 매물을 찾기가 쉽지 않으며 매수 주문만 누적되면서 6.41% 상승했다. 오펠도 매물이 자취를 감춘 상황으로 매수세만 유입되면서 1.58% 오름세를 보였다. 파미힐스주주도 고점 매물만 확인되며 0.68% 상승했다. 남부권 회원권 시장은 전체적인 상승세에 따라 매도 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골프장 선호도에 따른 종목별 시세 차이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한다.

동아회원권 제공(중부권 박천주 팀장, 남부권 이윤희 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