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카카오페이지가 마블 스튜디오와 슈퍼 컬래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오는 25일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인피니티 워)의 다양한 프로모션을 모바일과 VOD에서 독점 진행하게 됐다.
우선 주말마다 ‘무비데이: 마블 스페셜’을 통해 4편의 마블 최신 영화를 무료 제공한다. 14일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15일 ‘닥터 스트레인지’, 21일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22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가 차례대로 공개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마블 스페셜 영화를 감상 후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카카오페이지가 단독으로 진행 예정인 ‘인피니티 워’ 한국 최초 상영회 티켓도 증정한다. 이 상영회는 700석 규모로 진행되며 당첨자들은 한국에서 가장 먼저 ‘인피니티 워’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카카오TV와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12일 오후 6시 40분부터 진행되는 주연 배우들의 레드카펫 행사도 생중계한다.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톰 홀랜드, 폼 클레멘티에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17일부터 30일까지 ‘어벤져스’ 한국 독점 이모티콘과 마블 오리지널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 역대 마블 영화를 10분만 시청해도 ‘어벤져스’ 한국 독점 이모티콘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또 마블 영화를 한편이라도 끝까지 감상하면 추첨을 통해 마블 안마 의자, 마블 공기청정기, ‘어벤져스’ 피규어 등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카카오 이진수 콘텐츠 부문 부사장 겸 포도트리 대표는 “마블과의 컬래보레이션을 기점으로 향후 디즈니와 전략적 파트너로서 꾸준히 협업할 예정이다. 종합콘텐츠로 발돋움한 카카오페이지는 앞으로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진화된IP 비즈니스를 보여주겠다” 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는 ‘인피니티 워’ 개봉 전후로 미공개 영상 독점 공개 및 예매권 이벤트 등 다양한 추가 이벤트도 이어나갈 계획이다.
사진=카카오페이지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