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재웅] 타이어뱅크가 올해에도 프로야구 마케팅을 이어가기로 했다.

타이어뱅크는 올해 한화이글스와 KT위즈와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타이어뱅크는 2015년부터 2017년 시즌까지 KBO 공식스폰서로 활동한 바 있다. 이 기간 프로야구가 800만관중 2년 연속 돌파라는 신기록을 달성하면서, 타이어뱅크도 스폰서 효과를 톡톡히 봤었다.

타이어뱅크가 올해에도 프로야구 프로모션을 이어가는 이유는, 지난 3년간 고객들에 받은 사랑을 보답하기 위해서다.

2016년부터 후원해온 KT위즈에, 올해부터는 한화이글스로 스폰서십을 확대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성적에 좌우하지 않고 팀을 꾸준히 응원해 진정한 후원사의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며, “야구팬, 고객과 함께 상위권 도약을 통한 좋은 성적을 기원 할 것.“이라 말했다.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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