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한샘은 최신 리모델링 트렌드를 반영해 중문과 홈도어(방문)를 함께 엮은 한샘 ‘라이너스 도어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라이너스 도어 패키지는 프렌치, 블랑, 내추럴 스타일 등 3종이다.

사진제공=한샘.

한샘에 따르면 프렌치 스타일은 최근 유행하고 있는 카페스타일의 공간을, 블랑 스타일은 화이트 톤의 깔끔한 인테리어를 원할 때 선택하면 좋다. 중문과 홈도어(방문)를 파스텔톤의 흰색으로 통일해 공간이 더욱 넓어 보인다.

내추럴 스타일은 인테리어 시장에서 대중적으로 활용되는 밝은 나무색상 도어 패키지다. 원목 가구와 관상용 식물 등을 배치하면 따뜻하면서도 싱그러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중문은 하단을 가리지 않은 ‘오픈형’, 하단을 가린 ‘고시형’ 중 선택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한샘 도어 매출도 약 500억원으로 직전년도 대비 40% 성장했다”며 “고객들이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중문과 방문을 더욱 편리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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