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우리 국민 3명 중 2명꼴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손보험의 손해율은 122%로 적자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이런 내용 등을 담은 지난해 보험사 실손의료보험 현황을 15일 공개했다. 지난해 개인 실손보험의 위험 손해율은 121.7%를 기록했다. 위험손해율은 발생손해액을 위험보험료로 나눈 수치다. 100%를 넘는다는 것은 가입자가 낸 돈보다 보험금으로 타가는 돈이 많다는 의미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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