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비즈지수] '달라진' 한화, 5계단 '껑충'... 구단지수 2위
[스포비즈지수] '달라진' 한화, 5계단 '껑충'... 구단지수 2위
  • 신화섭 기자
  • 승인 2018.04.1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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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KBO리그 구단지수.
2018 KBO리그 구단지수.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올 해는 ‘독수리 군단’의 위용을 되찾을 수 있을까.

한화에 지난 10년은 ‘암흑기’였다. 2007년 3위를 끝으로 강산이 한 번 변할 동안 가을잔치 초대장을 받지 못했다. 현재 10개 구단 가운데 ‘막내’ KT를 제외하고는 최장 기간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기도 하다.

그러나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한용덕(53) 감독을 영입한 올 시즌, 한화의 초반 기세는 사뭇 다르다. 지난 한 주(10~15일)간 디펜딩 챔피언 KIA와 3연전을 싹쓸이하고 삼성에는 2승1패를 거두는 등 5승1패의 고공 행진을 벌였다. 시즌 10승8패로 어느새 리그 순위도 단독 3위로 뛰어 올랐다.

빅데이터 분석업체 Leevi가 집계한 2018 KBO리그 구단지수에서도 한화의 돌풍이 거셌다. 한화는 총점 829로 선두 두산(946)에 이어 당당히 2위에 자리했다. 지난 주 7위에서 무려 5계단이나 상승했다. 특히 한화는 주간 버즈량에서 10만5,936건으로 삼성(10만8,440건)에 이어 2위, 홈 관중점유율에서도 66.5%로 KT(74.1%) 다음으로 2위를 차지해 실력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