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극단 Theatre Company 톡이 창작극으로 대학로 관객들과 만난다.

Theatre Company는 오는 29일까지 서울 대학로 연진아트홀에서 창작극 '우리정신병원'을 공연한다.

'우리정신병원'은 결벽증에 걸린 의사와 스마트폰과 SNS에 중독된 간호사가 운영하는 한 정신병원에 무장탈영병이 들어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독립된 공간에 있는 여섯 명의 캐릭터들이 서로 소통하고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6시,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사진=Theatre Company 톡 제공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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