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컴투스는 턴제 전략 RPG(역할수행게임)체인 스트라이크가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체인 스트라이크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제공할 콘텐츠 추가와 함께 전세계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혜택 강화 차원에서 진행 됐다. 

먼저, 체인 스트라이크 유저들이 보유한 수호자 캐릭터들과 전략을 최대한 고민하고 활용해 공략하는 ‘잊혀진 탑’의 고난도(HARD) 모드가 추가 된다. 잊혀진 탑에서는 원하는 특정 방향 수호자가 소환되는 차원의 서로 교환이 가능한 고대 룬 조각을 획득할 수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보상들이 준비돼 있다. 

또한 거대 보스 공략을 통해 수호자의 육성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미지의 땅’의 아이템 획득 확률을 상향했으며, 수호자의 1-4성 장비 해제 비용도 절반으로 줄였다. 

이밖에도 오는 23일까지 신규 업데이트 기념 ‘출석 이벤트’를 진행해 게임에 접속한 유저들에게 신비한 차원의 서, 10만 골드 등을 매일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체인 스트라이크는 론칭 이후 글로벌 전역에서 고른 성적을 내며 순항 중”이라며 “체인 스트라이크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여준 유저들을 위해 4월 말 1차 대규모 업데이트 등 양질의 게임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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