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정선수회 지원금 전달식/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사단법인 한국경정선수회(회장 박상현)는 지난 7일 하남유니온파크에서 ‘하남시 청소년 체육발전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상현 한국경정선수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경정선수회는 하남시 체육 청소년인 유찬민(남한고3)군 등 6명에게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경정선수회가 경제적 이유로 체육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체육 청소년들의 소식을 접하고 이들을 돕기 위해 열렸으며, 지원금은 경정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해 마련됐다.

한국경정선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체육 청소년을 위한 지원과 경정선수들의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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