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지호]인스코비가 급등하면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18일 오전 9시11분 현재 인스코비는 전일 대비 28.7% 오른 1만4,8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5일부터 무려 10거래일 연속 이어진 오름세다.

인스코비는 의료기기 제조 및 바이오시밀러 업체 셀루메드 주식 43만6500주를 160억원에 양수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로써 인스코비의 셀루메드 지분율은 2.27%가 됐다. 주식 양수 예정일은 5월 10일이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 사업확대를 위한 사업다각화 및 수익다변화로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루메드 역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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