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Lovely Wine Blossom 프로모션 진행/사진=롯데호텔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롯데호텔서울이 봄 향기가 가득한 화인과 모모야마의 봄 특선 코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Lovely Wine Blossom’ 프로모션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메뉴는 총 5가지 코스로 구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하여 눈과 입 안 가득 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향긋하고 쌉사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쑥과 노래미로 끓인 맑은 국, 계절 모둠 생선회, 김 조림 소스를 올린 전복과 송어 된장 구이, 독도 새우로도 유명한 꽃새우와 가키아게, 봄 도다리 조림, 도미, 멍게 야채 덮밥 등이 준비된다.

특히, 도다리를 하루 정도 말려 식감이 일품인 ‘봄 도다리 조림’은 비타민C가 풍부한 초고버섯, 곤약, 모시 조개 등을 곁들이면 봄에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진미다. 가격은 19만 원이다.

여기에 8만 원을 추가하면 5종의 와인 페어링을 더할 수 있다. 신의 물방울에 '김치'와 어울리는 샴페인으로 소개된 ‘마크 에브라 로제 브뤼’, 화이트 와인 대표 생산지인 카사블랑카 밸리의 한정판 ‘밀라만 리미티드 리저브 샤도네이’, 최고의 와인 명가 페랑 가문과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손잡고 생산한 ‘샤또 미라발 로제’, 산벛꽃나무와 마리오베리 향을 느낄 수 있는 ‘조엘 고트 오레건 피노 누아’, 진짜 벚꽃이 들어가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사쿠라 와인’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롯데호텔서울 뷔페 레스토랑 라세느에서는 중국인 딤섬 전문 셰프가 직접 선보이는 수제 딤섬을 맛볼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 중식당 도림의 대표적인 딤섬인 샤오마이를 비롯해 동고버섯, 새우, 돼지고기가 조화를 이루는 중국 가정식 진주완자, 시금치새우교자, 부추새우교자, 소룡포 등을 이제 롯데호텔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다.

이상엽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