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전달식 장면/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사업본부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이상엽]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 경륜경정사업본부 경륜 산본지점이 지난 13일 사랑나눔기부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2/4분기 기부금 지원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륜 산본지점은 2/4분기에 3차례에 걸쳐 8개 단체에 총 900만 원의 기부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1차 기부금은 지난 13일 군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군포시장애인복지관, 가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달식을 가졌고, 3개 단체에 총 4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장애인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 이성래 산본지점장은 “경륜 산본지점은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나눔 활동을 강화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공공기관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륜 산본지점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매주 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요가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무료로 개설, 운영하고 있다.

이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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