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양지원] 배우 손은서 측이 이주승과 열애를 인정했다.

손은서의 소속사 점프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영화 ‘대결’을 통해 만나게 되어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중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만남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손은서는 1985년생으로 2006년 5월 포털사이트 다음에서 인터넷 얼짱 3기로 뽑히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7일의 왕비’ ‘피노키오’ ‘스파이 명월’, 영화 ‘여고괴담5’ ‘창수’ 등에 출연했다.

이주승은 독립영화계에서 먼저 주목 받은 배우다. 2008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했다. 이후 ‘소셜포비아’ ‘방황하는 칼날’ 등에 출연했으며 ‘식샤를 합시다2’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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