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정영선] NHN엔터테인먼트는 오는 5월 4일까지 기술 부문 경력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부문은 총 12개 부문으로 ▲클라우드 ▲데이터 사이언스 및 엔지니어링 ▲블록체인 ▲머신러닝·딥러닝 ▲게임 플랫폼 ▲게임 서버·클라이언트 ▲기술기획 ▲자바스크립트 개발 ▲모바일 앱 개발 ▲서버 개발 ▲보안 등 응용기술 ▲해외법인 분야 등으로 두 자리수 채용을 계획하고 있다.

원서 접수는 다음달 4일까지며, 지원 자격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만 3년 이상 경력직 개발자다. 기업과 유관단체, 기관 근무 경험이 없는 석박사도 연구개발 이력이 있으면 경력으로 인정한다. 

전형 과정은 서류전형-사전과제-1차면접-2차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해외법인 채용 과정에서는 화상면접 방식을 도입한다. 

해외법인 전형의 경우, 국내에 거주 중인 개발자 중에 해외법인 소속으로 현지에 가서 일을 할 개발자를 채용한다. 일본과 미국, 베트남 법인에서 플랫폼과 솔루션, 서비스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NHN엔터 관계자는 “급격히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파고를 헤쳐나가기 위해서는 실력 있는 개발자들을 최대한 많이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개발자를 진심으로 우대하며 개발자가 근무하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춘 NHN엔터에서 자신의 역량과 꿈을 맘껏 펼칠 많은 분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정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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