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김서연]

지난해 보수가 오른 직장인 약 840만명은 건강보험료를 평균 13만8,000원 더 내야 한다. 보수가 많이 오른 상위 10% 사업장에 속한 직장인이 대부분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해 보수변동에 따른 보험료 정산금액을 확정하고 18일 각 사업장에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2017년도 정산 대상자인 1,400만명의 60%인 840만명은 보수가 올라 평균 13만8,000원을 더 내야 한다.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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