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최형호]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촉촉한 봄비가 미세먼지를 씻어주어 야외활동하기 좋은 요즘 날씨다. 돗자리 하나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먹는 것도 충분하지만 각종 아이템이 더해진다면 더 즐겁게 지내지 않을까? 당신의 피크닉을 책임질 특별한 아이템들을 소개한다.

팜트리 피크닉 시리즈. 사진제공=까사미아.

■ 도시락을 더욱 맛있게 까사미아 ‘팜트리 피크닉 시리즈’

만든 사람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피크닉 도시락은 먹는 이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추억을 선사한다. 그래서 음식의 맛도 중요하지만 ‘어떤 도시락 가방과 함께 하느냐’도 피크닉의 주요 점검 사항이 된다.

까사미아의 팜트리 피크닉 시리즈는 피크닉뿐만 아니라 하이킹, 캠핑 등 기분 좋은 야외활동의 필수 아이템이다. 부담 없는 크기와 세련된 색감,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구분 없이 사용하기 좋으며, 자연이 선사하는 푸르른 잔디밭과 잘 매칭되어 상큼한 청량감도 선사한다.

시리즈 중 도시락 가방은 일반형과 스탠딩형 두 가지 형태가 있으며, 피크닉 가방은 정리하기 쉬운 박스형과 수납공간이 많아 실용적인 가방형이 있다.

가방 내부는 보온?보냉 기능 원단이 사용되어 음식이 상하는 걱정 없이 장시간 보관할 수 있다. 외부는 PVC 코팅으로 생활방수가 되며 가방이 오염된 경우엔 물티슈로 가볍게 닦아주기만 하면 돼 관리가 쉽다.

올반 건강세트 도시락 .

■야외에서 즐기는 외식을 건강하게 신세계푸드 ‘올반 건강세트’ 도시락

상큼하고 멋진 도시락 가방을 들고 그 속에 담긴 도시락을 함께 먹는 것은 피크닉의 최대 묘미다. 정성과 사랑이 담긴 도시락은 먹는 사람에게 있어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지만 준비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때로는 부담감으로 다가온다. 만든 사람의 정성과 사랑, 거기에 전문점 수준의 맛까지 곁들여진 도시락이 있다면 이러한 부담감은 줄어들지 않을까?

최근 외식 전문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테이크 아웃용 메뉴는 합리적인 가격에 매장에서 즐기는 맛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신세계푸드 ‘올반’이 선보이고 있는 도시락은 가성비가 훌륭해 피크닉 시즌에 맞춰 많은 사람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프리미엄 한식 도시락’이라는 콘셉트로 선보이고 있는 올반 도시락에는 갓 도정한 쌀밥과 따뜻한 국, 거기에 고기, 야채, 과일 등 9가지 반찬으로 풍성하게 구성된 것이 특징인 ‘올반 건강세트’와 고기, 야채, 장아찌 등 5가지 반찬으로 담백하게 만들어진 ‘올반 실속세트’가 있다.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EV-PRO’

■ 즐거운 추억을 멋지게 만드는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EV-PRO’

피크닉에서 만들어지는 소중한 추억과 시간을 간직하기 위해 사진은 필수다. 과거에는 무겁고 다루기 어려운 DSLR이 사진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했다면 요즘은 스마트폰이 대신 그 역할을 함으로써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스마트폰 액세서리가 속속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그중에서도 셀카봉은 여행 및 피크닉의 필수품이 되면서 기능 및 경량화 등을 무기로 한 신제품들이 쏟아지고 있다.

엘바(ELVA)가 선보인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 ‘EV-PRO’는 길이만 늘어나는 단순한 셀카봉이 아닌 삼각대로도 변환할 수 있고 블루투스 기능도 기본으로 갖춘 다기능 셀카봉이다. 알루미늄 재질로 만들어 훨씬 가볍고, 휴대성이 쉬워 촬영 부담이 적다. 또한, 기존 셀카봉과 달리 삼각대 거치 기능을 갖추고 있어 흔들림 없는 야간촬영과 동영상 촬영 등 폭넓은 활용도 장점이다.

시타(Citta) 데쉬코팅피크닉매트.

 ■ 뽀샤시한  피트닉 인증샷을 위한 ‘시타(Citta) 데쉬코팅피크닉매트’

피크닉의 완성은 인증샷이다. 하지만 그 인증샷이 잘 나오기 위해서는 배경이 중요하다. 아름다운 자연이 배경이 되기도 하지만 인물을 살려주는 인증샷의 배경은 매트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피크닉에는 전형적인 은색 기본 돗자리 대신 풀밭을 더욱 싱그럽게, 인증샷을 더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피크닉매트를 챙겨보자.

까사미아가 선보이는 ‘데쉬코팅피크닉매트’는 시즌별 한 도시를 콘셉트로 디자인한 제품을 출시하는 뉴질랜드 브랜드 시타(CITTA) 제품이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늘 새롭고 독특한 시타만의 스타일이 돋보인다.

또한 시타 고유의 패턴 디자인과 컬러로 제작된 트레블 컬렉션으로 남들과 다른 피크닉 매트를 찾는 사람에게는 차별화할 수 있는 제품이며, 관리도 PVC 코팅 소재로 되어 있어 사용 후 오염 발생 시 찬물에서도 손쉽게 세탁할 수 있다.

최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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