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이현아] 카카오가 인공지능(AI)을 주제로 일반인 대상의 강연 행사 카카오스쿨의 영상과 칼럼을 ‘&카카오’(앤카카오) 브런치에서 연재한다.

카카오스쿨은 ‘살면서 써먹는 IT 이야기’를 목표로 카카오 내부 전문가와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지식을 나누는 공동 강연 행사다.

AI를 주제로 열린 첫 번째 행사에는 김영하 소설가, 조승연 작가, 아주대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등 외부 전문가와 카카오 AI 서비스팀 이석영 팀장, 김병학 카카오 AI 부문 총괄 부사장, 인치원 카카오브레인 CSO 등이 강사로 나섰다. 200명의 한정된 자리에 참석을 원하는 일반인들이 무려 1만4,000여 명이 지원해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카카오는 매주 2개씩 앤카카오 브런치에 사회 영역, 말하기 듣기 영역, 인간 생활 영역, 미래 영역의 4개 챕터로 4주간 8개의 콘텐츠를 연재한다. 첫 번째로 '인공지능 시대의 창의성'을 주제로 김영하 소설가의 강연 영상을 전문가 칼럼과 함께 소개했다. 앞으로 ▶AI 시대의 직업과 교육 ▶영화 속 AI ▶AI와 생활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선보인다.

카카오 공동체브랜드센터 최경국 이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카카오스쿨을 열어 일상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IT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카카오 제공

이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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