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 이현아] 네이버가 엔지니어링 데이(NAVER Engineering Day 2018)를 개최했다.

네이버는 19일부터 이틀 동안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그린팩토리 본사에서 사내 기술 쇼케이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한 엔지니어링 데이는 네이버 개발자들이 실무 과정에서 연구, 새로운 기술들과 노하우를 다른 직원들과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기술의 가치를 한단계 더 높이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마련된 사내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스마트 에디터, 동기화 플랫폼, 동영상 플랫폼, 클로바(Clova), 오픈소스, 보안, 사내 PaaS, 플레이스 및 지도, 등 개발 효율과 성능 향상에 기여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됐다. 이를 실제 서비스로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졌다. 지난 ‘핵데이’에서 선보였던 프로젝트들 역시 보다 완성도를 높인 프로토타입을 선보이기도 했다.

네이버는 올해부터 엔지니어링 데이를 통해 개별 기술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공통 플랫폼 및 기술에 대한 개발 방향 역시 구성원들과 적극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