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가수 겸 배우 김규종이 열애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CI ENT는 김규종과 관련된 열애설에 대해 "사실 무근임을 말씀드린다"고 20일 밝혔다.

이 날 TV리포트는 김규종이 비연예인 여자 친구와 만남을 가지고 있으며, 이달 초 제주도에서 진행된 한 웹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 여자 친구와 동행했다고 보도했다.

CI ENT 관계자는 "김규종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양세찬, 김풍, 벤지, 이진이와 함께 제주도에서 모바일 예능 프로그램 '매일 불금'을 촬영했다"며 "이 일정 동안 소속사 매니저 실장, 프로그램 작가, 스타일리스트 등 스태프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김규종은 지난 2005년 그룹 SS501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가수와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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