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보아./사진=OSEN

배우 조보아가 소시오패스 같은 역할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일화가 눈길을 끈다.

조보아는 2014년 4월 뉴시스와 인터뷰에서 '걱정하거나 두려워하는 부분이 없느냐'는 질문에 "전 정말 겁이 없는 편이다. 사람은 조금 무섭다"며 "배우는 관객에게 평가받아야 하는 직업"이라고 답했다.

이어 "(사람들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 자체가 좋다고 생각한다. 제가 연예인으로 사는 동안은 감당해야 할 몫이다. 그래서 괜찮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떤 역할을 해보고 싶냐'는 질문에 "'별에서 온 그대'(2013) 신성록 선배님이 연기한 소시오패스 같은 역할"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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